어느날.델로스 섬에 전염병이 퍼져서 사람들이 픽픽 뒤져나가니까 사람들은 신전에 가서 신탁을 받았음.


그러자 이폴론 새끼는 "어 정육면체 재단 부피 정확히 두배로 키워주면 쫓아줌 ㅋㅋ" 이런다.


사람들은 즉시 그대로 시행하여 두배로 모서리를 키운 제댄을 신전에 바쳤다. 그런데 왠걸 전염병이 사라지긴 커녕 더더욱 씹창난 치사율을 보유하여 날뛰는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분노하여 아폴론에게 항의했다.


"내가 언제 여덟배나 되는 재단 만들라고 했냐!? 정확히 두배로 만들어라고 했지" 라고 적반하장을 하는것이 아닌가.


결국 씹창난 신의 인성으로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