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카렌 살릴려고 다른 모든 걸 포기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그게 아닌 듯


테레사를 진짜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도 희생시키는데 주저함이 없음


그런데 지금은 희생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니까 차기 주교라고 자기 후계자로 생각하네


케빈 성흔계획도 막야한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책임감도 없는게 아님


카렌을 살리는데 방해가 안되면 어떻게든 챙겨볼려고 한다는 거 보면 SU가 왜 오토 밀어준지 알 것 같기도 함


오히려 그래서 이 놈은 진짜 미친놈이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