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레일 베타모집 포스터에 있는 저 뭇별이란 의미

붕괴부터 원신까지 한 사람들이라면 심심치 않게 저 뭇별이란 단어를 많이 봤을 것이다


일단 뭇별이란?


많은 별

미호요 이놈들은 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듯 하다

원신에선 인간의 염원이 밤하늘에 별/ 운석이란 실물로서 존재하고(꺼진별)

별자리를 이어주는 씨앗도 있으며


캐릭터 pv 모음집의 제목이 빛나는 뭇별이다

별 = 운명의 자리

뭇별 = 니들이 선택한 수많은 6돌

이렇게 보니 제목하난 존나게 잘지었네



붕괴에선 듀란달이 별의 힘을 지녔다(듀좆베타)

인마궁 또한 별의 힘으로 만든 것이고 노란달의 스킬 명은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별자리로 이뤄짐


붕괴 세계관 자체가 붕신이 여러 멀티버스에 붕괴를 내려서 더 강한 세계를 선별하는 거니 뭇별이란 표현은 붕괴 세계관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라 생각이 든다


근데 한가지 정말 불안한게


화염송가의 서약 - 붕괴에서 화염이란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면 당연히 히메코다

송가란 공덕을 기리는 노래

그러니 키아나의 패시브는 히메코의 의지를 이어받고 그것을 행하겠단 의미(서약)


그리고 모든 스킬들은 마치 하나의 시 문단처럼 읽혀진다

이 송가로 반짝이는 뭇별을 지켜 황혼의 기도를 피우겠노라


요기서 송가는 앞서 말한 화염송가

뭇별은 현 문명 또는 붕괴에 저항하는 모든 세계


황혼 = 해가 막 져서 어둑어둑 할때


황혼이란건 부?정적이랄까 여러 고비를 거친 그 이후를 말할때 쓰이는데 그거야 일반적인 상황이고 붕괴 세계관에선 별이 밝는 시간 이라고도 해석이 가능할거 같다


화염의 의지를 이어받은 내가 붕괴의 위협을 끝내리 이렇게도 해석이 가능할거 같다


여기까진 좋다

다 좋은데

흠... 이건 걍 메코엔딩이란거 아닌가?


여튼 키아나는 결국 뭇별을 지키는 선택을 할 것인데


왜 저놈들은 스타레일을 타고 뭇별로 향하는가?


그리고 메이는 어디로 갔고 캐롤은 과연 누구와 함께 스타레일을 타고 싶었던걸까?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스타레일은 붕3 - 후서/타향 이후 모종의 이유로 현문명은 끝에 다다랐거나 더 나아가기 위해 무언가가 부족해서 기챠 타가지고 다른 세계관으로 넘어가서 쓸만한 포켓몬들 잡는거 같다


쓰다보니 ㄹㅇ 개소리 같네? 반박시 니말이 맞음






근데 진짜 메이는 어디감?

키아나랑 달에서 영원보빔하러 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