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냄새에 예민해가지고 술 존나 싫어하는데

저번에 협력사 사람이 내 생일이라고 헝가리에서 사 온 토카이 에센시아 한 병 줬는데

ㄹㅇ 괜히 술의 왕이라고 하는게 아니더라.


진짜 생리적으로 술 싫어하는데 이건 엎어질때까지 마셨음

키붕이들도 기회되면 한번 마셔봐라.

이떄까지 마셔왔던 술에 대한 가치관이 한방에 부셔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