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신같이 부릉냐 대신 월혼 돌리고 율등어 대신 월식 돌리고 노란달 대신 디킨스 돌려서 아는데

스승은 생각보다 쉽게 죽는다

항상 기억해라

생명의 무게는 가늠할 수 없지만 또한 덧없는 것이라 삭풍 앞의 촛불같이 허망한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