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이라는게 존나 오컬트적 의식이라고 생각해야함.
1기에서는 파라오니 뭐니 이집트 지하 명계의 무덤이니, 천년 아이템이니 하면서 듀얼이 제사 의식이라는걸 강조함.
2기에서는 융합을 주로 사용하는 듀얼, 연금술이 주 무대임.
3기 그 오토바이 타는 듀얼에선 지박신 에피소드가 가장 오컬트적인 요소가 강한데, 달리는 도로와 지박신의 모티브가 나스카 지상화임.
나스카 지상화를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신관들이 이 그림 위를 걸으며 토지정령들에게 받치는 의식을 지내거나 기원하는 의식을 지냈을 가설이 있음.
여기서 영감을 받아서 도로(나스카 지상화)를 돌며 듀얼(신관들의 의식)을 하는건데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면 멋이 없으니까 라이딩 타고 듀얼하는거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