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들을 비교할 때 [물리/뇌전/빙결/화염] 이걸 "속성" 차이라고 하는데


[생물/기계/이능/양자/허수] 이걸 "속성" 차이라고 하면 못알아듣는 경우를 몇 번 봤음



"상성"은 둘 사이의 관계를 표현하는 말이지 그 자체의 성질을 표현하는 말은 아니라서 

"속성" 차이라는 표현도 맞는 표현임


예를 들어 "스란달은 기계'속성'이다", "커메는 이능'속성'이다" 등의 말은 사용해도 "스란달은 기계'상성'이다", "커메는 이능'상성'이다" 이런 말은 사용하지 않음




그런데 [물리/뇌전/빙결/화염] 이 종류의 속성과 [생물/기계/이능/양자/허수] 이 종류의 속성을 구분할 용어가 없음. (혹은 귀찮아서 안쓰거나 모름)


단지 속성이 달라지면 다른 속성과의 상성 관계도 달라지니까 

그냥 [생물/기계/이능/양자/허수] 이 종류의 속성을 비교할 때에 한해서 

(타 속성과의) "상성"이 다르다는 표현으로 함축했을 뿐임.



물론 [물리/뇌전/빙결/화염] 이 종류의 속성에도 "상성"이 다르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음.

(버프나 속성저항 등에 의해) 어떤 스테이지와의 상성, 서리제왕과의 상성 

이렇게 [물리/뇌전/빙결/화염] 속성 차이에도 "상성" 차이가 발생함.




지금처럼 계속 속성이라고 써도 문제 없고 상성이라고 써도 문제 없지만 

속성끼리 엄밀히 구분할 새로운 표현도 생기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