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볼 때마다 점점 살가죽 파먹혀 가고 나중엔 구더기도 보였었음

어릴 때는 이상하리만치 비위도 쎄가지고 딱히 역겹진 않았고 볼 때마다 살가죽 점점 사라져 가는 게 신기했었는데

환경미화원이라도 있었는지 마지막에 뼈다귀만 남을 때까지 방치되있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