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셔널지오그래픽같은거 보면 좌우쟝처럼 크고 튼실한 꼬리가진애들은 달리기할때 꼬리 휘적대면서 꼬리로 균형 싹다잡으니까 몸이 아예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속도는 존나 빠르던데

인간은 에너지 효율을 위해? 꼬리가 없는거같은 느낌? 인간의 직립보행은 극도의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진화해왔기도 하고

근데 섭취할수 있는 열량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걍 꼬리가 있다는건 운동능력 균형감각면에선 무조건 이득일거같고 좌우쨩 꼬리정도 굵기의 근육이라면 꼬리로 임신재촉 허그해서 질싸 강요하면 싸버릴수밖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