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제10율자가 출현한다. 케빈이 기습하는 율자를 제압하면서 아무튼 좆빈 님이 다 해주셨어로 끝나려는데,


몬가 이상했다. 이 율자 코어는 코어가 맞긴 한데 파워가 너무 떨어졌다. 거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미친 새끼들이 남녀노소 이유불문 생겨났다.


10율자의 능력은 바로 6종류의 짭율자 1000명이었다. 붙은 별명도 천 명의 율자. 10율자 하나는 기존 율자에 비해 꽤 약했지만 짱깨식 물량공세와 첩보로 다인전에 약했던 파이어 모스를 정확히 찔렀다.


이에 메이 박사는 모스 윗분들에게 실험실을 옮기고 케빈 부대를 이곳의 호위로 두자 제안했다.


하지만 당연히 모스 심층부 중에서도 10율자가 있었고, 10율자들은 기습을 기획한다.

하지만 통수의 통수로 메이 박사는 이것까지 예측했고, 10율자를 실험실에 모아 케빈과 번호 없는 신의 열쇠 '공백의 열쇠'로 제10율자를 전부 토벌한다.

암튼 4개월 동안의 사투로 10율자를 격파는 했는데, 10율자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사기를 씹창내 버린 것. 안 그래도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졌는데 옆에서 하루아침에 아는 사람이 칼부림을 해대니 안 그럴 수가 없었다

또한 10율자 이후 병력 손실을 메꾸기 위해 퓨-전솔져 프로젝트를 재기했는데, 구 사쿠라의 귀때기에서 알 수 있듯 붕괴수랑 사람을 스깟다 보니 와꾸가 극혐인 게 아주 많았다고 한다. 이것도 사기 떡락에 영향 줌

메이 박사는 붕괴에 더 저항하기 위해 다양한 붕괴수의 DNA를 한 사람 몸에 주입하는 '키메라 계획', 기존 무기를 개량한 '초월 무기' 등을 연구했다.




돌아와서 제10 율자 토벌 반 년 뒤, 후카의 부대는 제10 신의 열쇠를 테스트한다.

예상치 못하게 제왕급 붕괴수를 만났지만 신의 열쇠 하나하나가 제왕급 붕괴수를 골로 보낼 수도 있으니 후카 부대는 제왕급 붕괴수와 맞서지만


효과가 없었다. 알고보니 제10 신의 열쇠는 극한 상황에서의 각성을 통해 퓨전솔져처럼 힘을 깨우지 않음 일반 무기와 다를 바 없던 것. 위에 나온 것처럼 퓨전솔져 계획 부활 이후 빠르게 양산하기 위해 일부러 테스트라 구라치고 발키리들을 투입한 것이었음.

하지만 주인공 후카는 히메코에 대한 의문으로 각성에 성공하고, 퓨전솔져가 되어 5만년의 기나긴 인류 수호를 시작한다.



그뒤 이어지는 11율자의 강림.


이 11율자는 붕괴의 의지의 모-씬 러닝 결과로, 붕에는 붕식 인류의 저항에 붕괴능 전체 무효를 들고 나온 것이다. 퓨전솔져도 으앙듀금이니 그리하여 인류는 일반 병사를 보내는데


킹갓의 의지의 똑똑함 앞에 죽어나갔다.
이 난공불락의 11율자는 결국...


에브리데이가 케빈이었다 이거야
인류 최강이라는 케빈이 9율자에 이어 이번에도 단신으로 율자를 조져부럿다.


비록 사기가 아작났지만 수복해나가는 인류 앞에 이번엔 인간이지만 율자급 에너지를 갖고 있는 소녀인 제12율자가 포착된다.



다음은 이어서 씀

구 문명 3율자 발생을 현문명이랑 똑같이 2014년으로 두면

구 2018년 - [제10 율자 강림]

구 2018년 (+제10율자 강림 후 4개월 뒤) - [제10 율자 토벌]

구 2019년 - [퓨전솔져 프로젝트 부활, 후카 각성, 인류 도시 85% 괴멸]

그뒤 - [제11 율자 강림/토벌, 인류 문명 70% 괴멸, 제12 율자 출현]

출처 : 외전 샤마시의 심판, 원초의 날개, 지장어혼, 헌원검, 복희의 서, 붕괴 편년사 시리즈, 만화 제2차붕괴편, 월영편, 비주얼 노벨 듀란달, 메인 스토리 12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