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라길래 '예수가 밥먹여주나 무슨' 시전해서

뒤에서 욕하는거도 해봤고


저 성당다녀요 하면서 세례명 하나 외워서 말해준적도 있고


걍 귀찮아서 바쁘다니까 얼마안걸린다고 거리길래

그럼 손짓하면서

'그럼 가면서 이야기 하시죠' 시전해보기도함


마지막꺼 했을때 당황한 표정이 ㄹㅇ 진국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