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먹을거 없어서 굶어뒤져가던 시절에도


굳이 바로 못먹는 밀을 재배해서

그걸 또 타작해서 낱알만 분리한 다음

그걸 또 말려서

그걸 또 가루낸 다음

저 과정을 거쳤다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