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 학교 축제하는 날인데
야로나땜에 유튜브 라이브로 축제영상 틀어준다더라

동생 댄스부라 그거 땜에 강제로
누나랑 동생이랑 같이 거실에서 보고있었음


사연 읽는 시간 있었는데
실명 사연부분에서

3학년 2반 김태용씨께서
내 동생 좋아한다고 사연 쓰셨드라ㅋㅋㅋㅋㅋㅋ

공개고백받고 존나 당황해서 울먹거리길레
놀렸더니 울음ㅋㅋㅋㅋ


근데 씨발 전화해서 받아주더라....
요즘 중3 왤케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