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자신이 크로스텐 구역을 제외하고 모든 세계를 500년 전으로 돌리려하니 막아보라고 거짓선포.


이미 이게 거짓말이란 사실을 알고 있던 케빈의 방치, su도 희망적인 말을 함.


진짜, 스토리 토대로 500년으로 세상 돌리기 보단

등장인물 다 속여가며, 500년 전으로 세상을 크로스텐만 제외하고 돌려놓은 게 아니라 결국


그 500년 전 카렌이 죽기 바로 전에 개입해서 그 사건 자체를 고정시켜서 현재로 때오는게


솔직히 크로스텐 구역을 제외한 전체 역사를 없애는 것보다 이게 더 가능성 높아보임.


때오면서 카렌의 죽음이 확정되는 사실을 오토 개인의 힘으로 제지하고 카렌에게 살아라는 메시지 남기고 끝내 산화.


붕괴를 대비할 500년의 시간을 주기보단

이리하면 붕괴에 대비할 성녀를 준비해 준게 됨.


좆토 때문에 500년 건너서 휘말린 마을 주민들이랑 금발 꼬맹이는 몰?루


뭐, 이럴 가능성보다 허수의 나무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오토가 카렌이 찔러 죽지 않은 세계선의 시공간만을 선택해서 카렌의 죽었던 세계선에 덮어 씌우고 거기로 시공간을 넘어서 가서 카렌돕고 살아라고 하고 증발한 것 같긴함. 그런데 이대로면 타임 패러독스 발생해서 현재가 몰?루됨. 테레사를 위한 미래도 생각한 오토가 이짓 했을 것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