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좆박아서 그럼. 당장 키아나 이대로면 수명 두 달인가 밖에 안 남았다는데 사랑하는 사람 이야기니까 메이도 따지고 보면 고딩 어린애인데 감정적일 수 있지. 근데 막상 간 다음 얼음 율자 하나 토벌한 다음엔 키아나가 태허체조로 수명을 어느정도 온존한 다음 바로 율자가 되면서 시한부 극복하는 바람에 메이가 붕 떠버림. 시한부 문제 때문에 큰 맘 넘어간건데 시한부 극복을 금방 극복해서 뻘쭘한 그런 상황이 되버린 거지. 메이가 그래도 뱀에 가서 뭔가를 하는 게 낙원인데 낙원에서 몬가 메이가 뱀에 가서 아예 소득이 없지는 않았다! 같은 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