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라고 불러도 될까…?”



“….!?”



“미, 미안해…기분 나쁜 소리를 해서…못 들은걸로 해줘….”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당연히 내가 언니고 키아나가 동생이어야지.”



“어?”



“……키아나.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말할게. 너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내 동생이야.”



“…..언니….”


이런 전개 나만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