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들의 이야기, 한때는 지나가고 떠나간 이들이 미래를 위해 남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이야기의 시작, 그들은 이미 막의 뒤에서 자신들의 운명을 보았다. 돌이킬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결말에 반항해, 불을 쫓아 죽을 때까지 투쟁하는 나방──

 모든것이 불타고 남은 연기 속에서, 삶의 노래는 끝없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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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쫓는 나방: 2위 ■■ 엘리시아

엘리시아 메이드 코스튬 출시 기념으로 날잡고 조져서 완성해왔어

엘리각인은 그리다가는 뒤질거같아서 아무데서나 막 긁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