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마갤 폭파로 이주한 씹덕갤 주민들이 많아서 다 어느정도 서브컬쳐에 익숙한 사람이 많고,

씹덕계에서 어떤 사건이 터지고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가 같은 정보를 흘려 듣는 게 

은근히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데 도움 되더라.

그런 주제가 나오면 그것과 관련된 챈이 아니더라도 서로 근황 같은 거 가볍게 묻고 답할 수 있는 것도 좋고.


단지 그 주제가 념글 반절 이상 차지하는 게 하루 이상가면 뇌절이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