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스승 미안해 스토리 밀기 너무 빡쎄서 그만 두려고 폐사도 붕괴의 일부분 아니겠어? 라고 하면서 폐사했음


두달간 64렙 찍으면서 뭐 폐사 구간이기도 하고 해서 잘가라고 말하면서 보내주고 사제관계는 안끊었는데

갑자기 오늘 밤에 폐사선언 한놈이 닉바꾸고 접속했네?

물어보니까 전 제자 계정을 샀다더라

암튼 걍 내가 스승 계속 해줘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흔쾌히 ok해서 계정 상태를 봤는데

심연이 금기에 있고

후붕2 하나도 안밀려있고

이벤트도 하나도 안되어있음



거기에 제자 받자마자 처음에 말한 수정 캐는곳도 안캐져있었음

경험치 부스터칩도 하나도 안써져있더라

대체 어떻게 게임을 한건지 의문이 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