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가 6챕 엔딩에서 율자화 하여
잡혀가고 동료들이 구하러가서
율자화 한 갤주와 싸워 되돌린다는
전개는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동료의식이라는 감성적 요소에서
근거를 얻은 감정적 행동임

그왜뱀 소리를 듣는 메이의 배신도
시한부인생의 키아나와
확실한 해결책 없이 지낸다는
감성적인 판단 보다는

갤주 수명을 늘리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죄인이 되고 배신 하게되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된게
다른인물과 메이의 차이라고 느껴짐

메이가 요르문간드에서 겪는
안나전과 낙원 스토리는
메이 본인한테 투영되는것 아닌가 생각듬
율자를 구하기위해 천명 본부러 갔던
자신이 율자화한 안나와 안나를
지키기 위해 인류의 적을 보호하는
아울과 대적하면서 자신의 행동의
모순점과 후회감을 느끼고
낙원 영웅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선택과 결과를 들으면서
자신의 선택을 되돌아 보게되는게
메이의 행적이 아닌가 싶음

원래 떡밥으로 돌아와서

계산된 이득을 얻기위해
희생을 한다는 인간미 떨어지는
이성적 판단 보다는
모두를 구한다 최선으로 싸워서
어떻게든 지켜낸다는 감성적인
판단을 사람들이 선호하기에
각인물 행적에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