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 영국 출신 투자자가 프랑스 재무장관 앉았는데 처음엔 아메리카 대륙에 금광을 개발하려고 국책회사를 세웠다고 함


근데 왕실 새끼들이 자기 돈쓰겟다고 회사 자금 빼돌리고 투자자들은 불안해하니 고안해낸 방법이

파리 시내의 노숙자들에게 돈을 좀 주고 삽을 들고 항구로 행진해서 거기로 일하러가는 사람들인 것처럼 연기하라고 했다고함


그렇게 부도를 일시적으로 막다가 결국 터지니 본인은 재산챙기고 이탈리아인가 거기로 먹튀ㅋㅋㅋㅋ


지금과 다를 바가 없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