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적당한 크기가 좋다고는 들었는데

가족이랑 인당 2.5짜리 민물장어 무한 리필 갔음.

장어 두께가 엄지손가락 좀 더 크고 

사이즈가 존나 커서 별 맛 없겠지 싶었는데

국내산이라 그런지 잡내도 없고 

구울때 육즙도 많이 나오고

씹는데 부드러운 맛 보다는 살이 존나 탱글탱글해서 맛있었음.

아버지랑 소주 많이 마시고 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