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아버지한테
 열대어 사달라 졸라서
백화점가서 사서 봉투에 싸줘서
아버지 차에 두고 밥먹고 왔는데
차가 땡볕에 있어서 물고기들
삶아져 있었음 그후로
물고기 사달란 소리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