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로서 순수하게 강력함을 보여준건 율등어랑 지배가 가장 포스 넘쳤고

오토는 강력함도 있긴하지만 본인의 지식으로 모든 판을 설계하고 의도대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고 주인공 파티가 성장할 여지를 주는 일종의 시련이라는 요소에 가까움


근데 안나랑 흑카는 처음 등장할땐 엄청 띄워줬는데 막상 잡히는게 좀 허무하게 끝난 감이 있음

낙원이야 워낙 스토리를 속전속결로 가고 구문명 떡밥해소나 이후 빌드업을 위한 준비요소로 사용됐고


이번 영세낙토는 어떻게 되나 보자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해졌는데 마무리를 괴상하게만 안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