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매일 메인스토리 3번씩 퀘스트 깨는 겸 밀면서 했더니 이제야 9장 끝남. 역시나 8장에서의 애니메이션처럼 마지막 애니메이션 나오던데, 이번에도 여운이 쎄더라. 그러다가 문득 지난 번 8장 애니 보고 뽕찼을 때 댓글로 누가 2차붕괴편 코믹스 보면 8장에서 공간율자가 메이한테 하는 대사 이해할 수 있을거라던 게 생각나서 2차붕괴편만이라도 정독했음. 와 진짜 코믹스에서 알아가는 게 ㄹㅇ 많더라 다음에 거기 써있는 보는 순서대로 쭉 봐야겠음....


오른쪽 보석/코어가 메이 몸에 있는 율자코어였던거임!!!! 근데 이걸 붕괴신?의지가 공간율자 시린에게 줬던 거니까 내꺼를 다시 찾는다는 그런 대사가 8장 말미에 나왔던 것.... 이해 잘 가더라 이거 보니까ㅇㅇ


오른쪽 위는 메이쟝 아기버전인가??? 어머님 개이쁘고 애기 개귀여움


여기도... 이히리베디히 저거 의미는 그 가상공간에서 안나왔던 것 같은데 사랑해 라는 의미였다니.... 애타게 외치던 키아나_K423 생각나서 짠했음.


끈질긴 공간의율자. 근데 얘 왜 율등어?라고 불리는 건진 아직도 모르겠다 한 번 찾아봐야할듯

9장 밀 때 보니까 저런 피부에 붉은 문양 뜨는게 붕괴 침식?되어가는 그거던데.. 온 힘을 다해 싸우는 소령님....

중2스러운 포-즈






진짜 연출 미친 거 아님? 여기서 먼저 살짝 지림... 브찌 리세계라 낙원 데이터 난류 일퀘할 때나 모의작전실 정도에서밖에 신염의 율자 써봤는데 이거 완전 신염율자 필살기잖아... 히메코를 기억하며? 기리며? 그런 필살기를 쓰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 진짜 가슴이 막...

저어어어어번에 념글에 신염율자 스킬 이름들 관련된 글 봤었는데 나중에 그것도 다시 봐야겠음ㅇㅇ


본인의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학생 되돌리려 모든 걸 쏟아붓는중인 히메코....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으니 공간의 율자 전투씬은 더 안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공간의 율자라는 특성답게 진짜 전투씬 연출은 매력있고 진짜 멋있음. 이장면도 그렇고 ㄹㅇ 활용을 잘 했달까 좋던데 더 못볼것같아 약간 아쉽기도?

그저....

너무 멋있음..

본인 몸 실시간으로 다 망가져가는데 주저하지 않음ㅠㅠㅠ 물론 9장에서 지속적으로 히메코 몸상태는 이미 나락인듯한 묘사는 됐지만...


주마등 겸 소중한 사람들 나오는, 빠지지 않는 연출

미소 너무 예쁘더라 키아나쟝

볼에 붕괴 영향인지 뭐가 생김ㅠ

무슨 실험실 지하?에서 붉은색머리 후카가 말하길 이 월식 슈트는 고대 문명의 유산이며 현 천명의 슈트들은 다 얘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던데 그것도 놀라웠음.... 그 지하실에 슈트보관함 비어있는 것도 다 상호작용설명은 뜨던데 완전 떡밥 덩어리같았음.

게다가 무슨 보석 합쳐서 화염의 율자의 힘을 재현한다고 하던데 ㄹㅇ 저 장면 보면 저게 화염 그 자체 아니냐고.....

본인 곧 죽게 생겼는데 키아나 걱정뿐인 이 키아나 바보.....

눈 부릅

슈트 쪼개지는? 거 보고 직감해버렸다. 진짜 히메코는 여기서 끝이겠구나

근데 끝까지 키아나를 살리려는 마음뿐....


화염의 율자의 화염이나 다름없던 힘을 아무리 발키리라지만 어케 버티냐고.....

이래서 '마지막 수업'이라고들 했던 거였어ㅠㅠㅠㅠㅠ

이 미친 공간의율자가 히메코 밀어버림

하지만 어느새 박아넣은 이걸로 시린?의 의식은 컷...

이게 샤니아트의 성혈이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지는 스크립트에선 월식 슈트가 행방불명이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 같던데.... 챈에서 말하던 걸 생각하면 히메코는..... 히메코는....


후 아무튼 이렇게 9장도 완료했다...

중섭에서의 스토리도 또 고인물들에게 반전과 충격을 가져다준 것 같던데, 언제쯤 다 따라잡을 수 있을지ㅋㅋㅋㅋㅋ

마지막 수업 여운 진하게 남는다.... 히메코 그저 빛...

+ 9장 애니 중반부?부터 깔리는 노래는 뭔지 알면 알려주라 8장 befall?도 좋았는데 여기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