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렇게 뭐든지 잘하는 천재 캐릭터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이 없거나,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거나, 아니면 세상이 노잼이라 절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


능력이 있어도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열등감에 빠지는 건 꽤나 참신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