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돕고싶으나
검은 내 뜻에 맞지 않아
근심에 편치 못하네
속세에 들어선 건 내 뜻이니
일생 검과 검의에 의지하여
부름에 휘두르고 떠나렸다
흔적은 있지만 떠난 흔적은 있어
흩어진 향과 그림자가 진동하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구나
검은깃털 유유히 무지개를 이루네
시는 나를 싫어해
천하를 돕고싶으나
검은 내 뜻에 맞지 않아
근심에 편치 못하네
속세에 들어선 건 내 뜻이니
일생 검과 검의에 의지하여
부름에 휘두르고 떠나렸다
흔적은 있지만 떠난 흔적은 있어
흩어진 향과 그림자가 진동하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구나
검은깃털 유유히 무지개를 이루네
시는 나를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