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남들한테 쌀쌀 맞은 태도 유지하려고 하는데
어릴 떄부터 나무역이나 맡던 천성 어디 안 가서 결국 얼음의 율자 칼찌도 실패하고
남들한테 차갑게 대하고는 속으로 어쩔 줄 몰라서 몰래 숨어서 도와주고
용 타고 다니는거 사실 허리 아픈데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방에서 혼자 끙끙 대면서 마사지 하고
사실 짭장 갑주팔 자기도 왜 생기는지 몰라서 당황스럽지만 티 안 내고 있는게 분명함


아플 때도 눈에 눈물 고여서 누가 봐도 아파 보이는데 안 아픈 척 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