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몸에 열이 많은 채질이기도 하고

살도 좀 찌긴 했는데

몸무게 변화는 그리 없어도 

작년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남.

특히 여름에 미침..

샤워 하고 나와도 20분 정도 머리에서 땀 계속 흐르고

런닝머신에서 4km로 20분만 걸어도 

바지까지 젖을 정도로 땀 남..


짜증나는건 이 땀의 80%가 다 얼굴에서 남.

얼굴부터 흐른 땀이 몸 전체 적시는거 아니면

등+얼굴에서만 땀나고 다른 부위는 뽀송뽀송함..

음식 먹을때도 땀나는거 때문에 미치겠다.

매운거나 자극적인거 먹을때는 당연하고

몸 안좋을땐 찬거 먹어도 이마에서 땀 뚝뚝 흐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