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다 번아웃 오면 슥슥거림.

뇌수가 다 말라버린듯 커피를 마셔봐도 도저히 다른 생각을 할 여력이 없음.
그래서 머리 비우고 슥슥거리며 몇시간씩 태워버림.

여전히 엄청나게 허접하지만 뭔가 조금씩 형체가 잡혀가는 걸 보면 만족감이 듬.

계속 하다보면 언젠간 잘 그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