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게 아닐까


고정된 무언가를 바꾸고자 도전했고


자신과 맞바꿔 바꾸는 데에 성공했지만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는


오롯이 바뀐 시대의 이들 몫으로 남겨두는 그런 거.


오토가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행동이라면


엘리시아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타적인 행동으로 대비할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