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에덴이 악기연주 한답시고 올라타는 망가라던가



아포니아가 '부디' 저항하지 말아줘 하면서 '사정을 금한다', '발기해라' 같은 온갖 계율 걸어가며 밤새도록 착정하는 망가라던가



깡통 찾던 파르도가 혼자 하고있던 함장을 보곤 얼굴이 발개지다가도 호기심에 선을 한번 넘었다가 점점 발정나는 망가라던가



엘리시아가 좋아 좋아 하면서 유혹하는걸 못참고 덮치고 나서 현자타임 도중 급하게 도망가고 어떻게 사과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엘리시아는 평소처럼 행동하고 그러다가 점점 플레이가 과격해지는 망가같은게 나왔을텐데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