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화관

그녀는 자신이 걸을 길이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도 가시덤불 속에 핀 이름 없는 들꽃들을 볼 수 있었다. 그 꽃들은 그녀가 가시덤불에 찔린 고통을 잊게 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과거에 그녀는 일찍이 이와 같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녀가 가던 길이 지금은 이미 낙원의 정토로 변했다.

-이것으로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어.
- 그리고 지금부터·····는 '너'의 이야기야.

옵션: 1층에서 엘리각인 한 번 더 선택 가능 (영걸은 착용불가, 증명 및 보조발키리 변경 불가능)
코어 각인 1개 당 모댐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