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이야긴... 아름답지는 않지만

아름답지 않는 이야기라 무엇보다도 아름다운거야




사실 좀 의외일??수도 있는데 이 그림체는 별로 안좋아함

오히려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원래 본인 그림체가 아니라 그림을 시작하게 해준 친구의 스타일이어서 그럼

물론 남의 그림체라서 별로인건 아니고...

그냥 걔가 생각나는게 싫어


근데 이 그림체를 안쓸수는 없음

이 스타일마저 잊어버리면 더이상 남아있는게 없어져버려...

내게 유일하게 남아있는 추억할 수단마저 없어지게되버리면

두번다시 펜을 들수가 없을거같음,,, ;ㅁ;




키아나랑 메이가 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애잔하고 비극적이라 좋은 커플이지만 그래도 끝에서는 웃을 수 있을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