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서 몸 없는데 뫼영복 뽑은 놈들 보면서
"하하 바보들 난 율자엘리 존버한다"
이러고 있었는데

첫 160수정 정도는 해볼 만하지 않을까?
->성석 나옴
"sp 빨리 씃 찍어야 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네"

240수정? 수정이 1.3만개가 넘는데 그 정도야
->태고 나옴
"조각작 하려면 이 정도면 본전인 듯"

400수정... 이 정도면 아직 아깝지 않다
->모유 나옴
"체력은 무조건 이득이지 ㅇㅋ"

650수정이면 방금이랑 큰 차이도 없네 간다
->정밀보급카드 나옴
"아 이건 당첨이지 ㅋㅋ"

...


이렇게 가다가 어느새 상자와 뫼영복만 남고
이쯤 오면 안 뽑는 게 더 손해라서 눈물을 머금고 돌림...


가챠란 게 무섭구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