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붕괴 오픈하고나서 홀린듯이 시작했다 424일은 접었다 복귀했다를 반복한 흔적이다ㅋㅋㅋㅋ

시작하자마자 여왕님에 대가리가 깨져서 ss를 찍을만큼 지르고 무기랑 성흔 뽑아줬다 저땐 바이올렛 아리아가 전무 조금 아래였음..그 후로 저기 손 댄적이 없음

사이클 그딴거도 몰라서 걍 여왕님으로 다 패고 다녔다

그후 인고의 시간을 접었었음..

그렇게 살다가 궁금해서 들어와본 붕괴 당시에 뫼비가 새로 나왔었나 그때였음

캐릭이 개꼴려서 뽑고 무기 성흔까지 바로 달렸다

후에 뫼비를 써보니 이 파괴적인 맛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재밌게 겜함


이게 대충 복귀의 연대기이고


난 아직 캐릭터 사이클하나도 모르고 겜함..챈도 늦게 알아서 대충 정보는 주워들었지만 딱딱 맞춰서 치고 언제언제 궁박고 스킬박고하는게 너무 빡시더라.. 맨땅으로 쳐박고 올라와서 스승이라곤 인겜에서 처음에 매칭해준 사람밖에 없었고 말 한마디도 안해봄.. 지금은 84랩을 찍었지만 초끈 몇점 그런거 관심도없고 귀찮으면 걍안침ㅠ 유일하게 재밌게 하는건 낙원 뫼비로 부시고 다니는거? 이런거 보면 난 사이클이 안맞는 놈인가봐.. 나같이 게임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네

요즘엔 잠깐 접었다 다시 복귀해서 잘 지르고 겜함 챈 과금러에 비하면 적지만 내수준에서 게임에 이렇게 많이 쓴게 드물고 캐릭이 이뻐서 계속 오게 되는거 같음

걍 혼자 겜하니 슬슬 심심해서 올린 푸념이니 너무 안좋게 보진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