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언급하는 자유의 길이란 즉,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을 의미한다


이게 무엇인고 하니 미 보스턴시의 붉은 벽돌을 바닥에 깔아 줄을 만들어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들이 벌어진곳을 이어만든 일종의 역사 순례길 같은거다.




세계사 시간에 안졸았다면 보스턴 차 사건정도는 알고있을것이다


차에다 세금을 존1나게 물려서 빡친 미국 식민지 주민들이 항구를 습격해 영국에서 들어온 차를 전부 바다에 던져버린 사건이다.


아메리카 신대륙의 동부는 지하수에 석회가 많이 섞여있거나 썩좋지 못해서 차로 끓여 한번 필터링을 거쳐야 마실만했다.


즉 배탈 안나고 물을 마시려면 차로 마셔야 하는데 그런 필수품에 영국에서 어마어마한 세금을 때리니 반발이 엄청났던것이다.


사실상 영국에 대한 아메리카 이민자들의 반영 감정이 극도에 달해 터진 사건이었으며


미국이 영국에 대한 독립전쟁을 벌이기로 결심한 사건이기도 하다.


이때 당시 미국 독립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16개의 명소를 붉은 벽돌길로 이은것이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이다.


이곳들은 전부 미 건국의 아버지들이 엮인 일화나 역사적인 역할을 한 장소들이다.



한밤중에 렉싱턴을 방문 한다는 것은 독립전쟁의 초전으로 기록되는 렉싱턴 전투를 말하는 것이다.


렉싱턴 전투는 한밤중에 영국군이 영국에 대항하는 민병대의 무기창고를 기습하는 계획에서 시작된다.


영국군은 사실 전투까지 할 생각은 없었고 무기를 압수하고 주모자들을 체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미 민병대는 영국군의 계획을 사전에 입수하였고 물자를 옮기고 민병들을 배치했다.


이때 영국군의 움직임을 등불에 의한 신호로 민병들에게 전달했는데


위 지도의 13번째 명소 올드 노스 교회 첨탑에서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 전투는 밤이 끝나고 동틀녘에 시작되어 결국 민병대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본격적인 독립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다.



즉 아인슈타인의 자유의 길의 예시는 말 한마디로 미국(네겐트로피)이 영국(천명)에게서 독립한 독립 전쟁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은유한것.



이게... 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