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 나오고나서 


인상주의, 표현주의와 같은 작가 개인의 이야기와 시선을 담은 그림과


극사실주의 같은 사진기보다 정교한 그림으로 돌파구를 찾은거처럼



어디까지나 가상의 영역이던 씹덕그림도


테크닉으로 압살하거나 이야기로 승부보는 세상이 올거같음



지금 제일 희망을 찾은건 이야기를 만들줄 알지만 


테크닉이 없던 사람들이 저걸 도구로 활용해서


자기 심상에 있는걸 끄집어 내게될 사람들이 아닐까 상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