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서없이 스트레이트로 종언 보든 보기 직전까지 가든


달에다가 키아나를 봉인시키고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이꼴 보는거보다



차라리 봉인으로부터 10년이 흘렀다 식으로


어찌어찌 임시방편은 치러놔서 시간은 벌었다는 느낌도 나쁘진 않음

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재앙을 봉인하고


잠깐의 안식을 얻는것도 꽤 매력적인 플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