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 설명이 너무 없네

성 프레이야 학원에서 보냈던 평화로운 나날들 같은걸 추억을 상기시키는 소재로 쓰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서 별로 거기에 대한 추억같은것도 없고 구조도 조직도도 잘 모름

지금 밀고있는 11장까지 스토리가 흥미롭긴 한데 눈감고 생각해보면 히페리온에 현재 탑승한 선원 규모나 발키리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런 세부적인 배경을 하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세계관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기 어려운거같음

쨌든 재밌긴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