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키... 아니, 전 괜찮아요, 극동의 발키리양."


"어? 그렇게까지 거리를 둘 필욘 없잖아! 나 서운하게 왜 이래~"


"아... 죄송합니다, 키... 아니, k... 역시, 이것도 아닌가... 그래요, K양. 훈련을 계속하도록 하죠."


"아~ 알겠다! 어제 티비에서 인간극장 본거지? 아하하, 듀란달한테 이런 면이 있는 줄은 몰랐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