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침 6시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빨리 씻고 택시 타고 출발했다.


출발하니까 이전 장소와 달라서 뛰어서 도착했고 보니까 모포라던가 돗자리,간이 의자까지 가져오면서 존버하는 사람들 투성이더라.이쯤부터 느낀게 심상치 않은걸 깨달았다.





2.아침 7-9시


슬슬 모여들기 시작하니 엄청 몰려들더라.다행히 초대권 들고 있긴 했는데 예약권과 동시에 진행했고 이때부터 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실제로 나도 뛰었고 .


그러다보니 신분증 1개 주웠고 03년생 애한테 다시 돌려주고 해피엔딩.







3.약 9시-10시 사이


계단 타고 제2전시장으로 갔고 여기서 원신 굿즈 얻으려는 원붕이들이 줄서 있엇고 추가로 밖을 보니까 사람들이 진짜 우글우글하더라.


그리고 옆에 보니 제1전시장의 통로를 이용해서 제2전시장으로 가는 놈들이 보였다.










4.약 10시-12시 쯤


굿즈 구매 개같이 실패함.


실패한 사유


1.막상 일찍 도착했지만 어디에 줄 서야 하는지 몰랐다.


2.그래서 스태프한데 물어봤으나 몰루당함.


3.뒤늦게 줄 섰으나 대실패.



그래서 걍 스타레일과 존레스하러 갔다.


둘다 평가해보면


1.스타레일


턴제게임도 재밌게 즐기는지라 나름 재밌었다.같이 붕괴하는 사람 말이 예전엔 평타1만 있었고 지금은 평타2가 생겼다고 하더라.궁 연출도 괜찮은데 스킵이나 오토도 추가해줬으면 함.



2.존레스


별 기대 안 했는데 해보니까 꿀잼.개인적으로 여캐들보단 빌리가 마음에 들었다.디자인도 그렇고 특히 쌍권총 플레이가 마음에 든다.일단 낮 밤 시스템 있던데 어떻게 연출할지도 궁금.





5.13시-14시?


제2전시장에 나와서 호요버스 바깥 부스 돌았다.


여기서 굿즈백 주고 판 돌리던데 미정사건부 쿠폰이 나왔다 젠장.






6.14시-16시


먼저 1전시장 들어가서 삼성 쪽 돌았는데 혜자더라.큰 백을 걍 주고 3만원 쿠폰 얻었다.돌고나서는 걍 코스 찍으면서도 한번 더 호요버스 야외 부스 돌고 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기세였더라.





7.16-17시


NFT인가 게임 이즈 라이프 부스인가 하는 곳을 돌았다.도장 3개 찍으면 이거저거 주던데 한번 찍을 때마다 오니까 레드불 1캔씩 그냥 주더라.도장 4개 찍고 보조배터리 받고 끝.







마지막.17-18시


아는 사람이 호요버스 드로우인가 그거 걸려서 구경하러 감.코스 찍으면서 놀았고 특히 갤주 위주로 사진 찍고 끝.



대충 평가하면 재밌긴 했는데 솔까 문제가 없진 않았고 좀 아쉽기도 함.


솔까 인원통제라는게 제대로 안 되는듯 하고 무엇보다 호요버스 굿즈 부스가 원신 따로 붕괴 따로 굿즈를 사게 하면 모를까 이걸 합치니까 이것대로 문제더라.갔다온 키붕이들이라면 뭔 말인지 잘 알거다.


내일도 아침 일찍 가는데 내일은 문제 없이 진행되었으면 하네.어쨋거나 재밌었다.또 올생각은 당연히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