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챕 마지막에 달의 거품우주가 연결실패로 소멸하긴 했는데...


(1) 일단 케빈 꺾고, 아군 인류 전체 병력으로 다가올 종언에 대비


(2) 현문명 종언이 발생으로 인해 달의 거품우주가 완전히 부활

(MEI피셜 현문명 종언이 발생하면 구문명 종언시체도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


(3) 애들 풀포텐셜에 구문명 종언시체 키아나가 먹고 유사종언 되어서 현문명 종언 처리


(4) 구문명 종언시체를 포식해버린 바람에 유지주체가 사라진 달의 거품우주 소멸각 케빈은 MEI와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달의 거품우주로 이동
(프로메테우스 피셜 천계일승을 가지고 다룰줄 안다면 달의 거품우주에 얼마든지 올 수 있었다.) 


(6) 유사종언된 키등어가 달의 거품우주를 구하기 위해 방대한 붕괴능을 통해 달의 거품우주의 에테르 앵커 역할을 맡기로 함 


(6) MEI가 거품우주 달의 자원을 있는대로 긁어모아서 10년 정도면 허수나무에 연결할 수 있다고 함 그래서 키등어가 메이에게 나중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함


(7) 유사종언 키등어가 달의 거품우주를 유지하는 여파로 달이 붕괴능으로 가득차서 데드존이 되어버림 

(후붕괴서1 피셜 달이 붉은 이유는 달에 지구의 붕괴능 99%를 보냈기 때문)


(8) 그래서 실은 달에 붕괴를 봉인한게 아니고, 붕괴는 거품우주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그래서 웰트가 허공만장이랑 한 거래는 사실 애초에 붕괴를 봉인하니 마니 한게 아니라서 애초에 할 생각이 없었던 것

(후붕 웰트 평가도 A에서 웰트 양이 허공만장이 그것이 실제로 가능하면 목숨을 걸어서 하겠다고 말했었다만...)

(타향에서 앞의 말이 무색하게 웰트 양은 달의 붕괴능을 처리하는 것을 모종의 수를 쓰면서 까지 하지 않았다.)

(허공만장도 천상지인의 스타게이트를 이용해서 에덴의 별을 사용해서 달의 붕괴능을 처리할 심산이었던걸로 보인다. )

(그런데 더 이상 천상지인이란 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는데도 무사히 지구에 돌아갈 생각만 한다.)


그래서 실은 후붕은 키아나가 달의 거품우주에 봉인되어있던 민간인이나 MEI를 구하기 위해 8년간 달의 거품우주에서 앵커역할을 하느라 이별해있었던 것이고 몇몇 돌아오지 못한 애들은 전부 달의 거품우주에 있었다고 치면 됨 후붕3에서 존나 밀리고 있는데 달에 있던 키아나나 다른 애들이 돌아오면서 천상지인이 이대론 안되겠다 본대 콜 할때 허공만장이 웰트랑 스타게이트 넘어갔다고 하면 아무튼 해피엔딩 됨

그럼 후붕3이 붕3의 해피엔딩으로서 마침표를 찍는 게 되긴 함


물론 뇌피셜임 그냥 밤이고 갬성에 차서 소설 한번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