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착한 늑대야 할머니의 집까지 가는 길을 안내해줄게' 라고 얘기하면 순진한 그리세오는 곧이곧대로 믿겠지??

그대로 바로 숲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서 존나 따먹고싶다


남자를 유혹하겠다는 다짐이 느껴지는 머리의 컬과 뒷치기로 존나 박아줄때 잡기좋게 빠져나온 짧은 트윈테일 감정이 연동되서 가볍게 가버릴때마다 쫑긋쫑긋 거리는 고양이귀를 보면서 옹곡 오고고오오옥 소리내면서 가버리는 그리세오를 절대 봐주지 않고 끝까지 따먹다가 그리세오의 아기만들기 전용 팔레트에 흰색물감을 마구 넣어주고싶다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