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것도 억지라 억울한데 아빠라 여긴건 한순간에 잿더미

어미라 여겼던건 허상이였으며

자기 자신의 존재는 복제였으며

스승이며 부모같이 여긴자는 잿더미가 되어 가슴속에 묻었으며

친구라 여기며 연인과도 같은자에게 쳐맞고 버려졌으며 사과조차 안하고

심지어 돌아오니 바람핀게 자랑이고(애미씹년이)

자기가 달에 남게되고



맨탈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