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랑 코믹스 묘사보면 얘도 케빈급으로 병적으로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한다는 느낌이였는데

막판에 사랑하는사람을 위해서 사람이 움직이는거다나

감정을 남기기위해 이성을 연기한거 였다거나

케빈이 수단을 가리지않는걸 맞춰준다거나 성흔계획을

자기가 세우고 그걸 방해할수있게 도와준다거나 뭐지

마지막에 케빈이랑 만나는 약속을위해 40일 빠르게

사라진다고 하면서 로맨티스트였다니 속내 묘사가 없어서

그렇게 보였던건가? 아니면 노선을 살짝 틀어준건가 너무

싸패로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