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일수 있는 장갑이란 장갑, 부스터란 부스터, 무기란 무기는 얼기설기 기워섬긴 못생기고 육중하지만 강해보이긴 하는 그런거


미사일 다 썼으니까 버리고

피격 당해 장갑 강제로 분해되고

너덜너덜해져 금방이라도 터질거 같은 그 순간


퍼지! 하면서 우르르 장갑들이 전부 분해되면서

괜시리 가슴 벅차게 기본 무장만 걸친 원본 기체가 탁 튀어나오며 마지막 일격을 박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