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가 숙청해버렸기 때문

붕괴 사태가 끝나고 천명에서는 테레사가 아무것도 안 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함

이모는 빠르게 소문을 진압했지만

현 주교보다 키아나가 더 적합하다는 여론이 퍼짐

결국에는 키아나를 달로 보내는 척 하면서 우주선이 터져서 사고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