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하수인 하던 시절에

각각 다른 케이스로 머학생 전달책 피고인 변호건 둘 있었는데

공통점이


1. 검사 측, 경찰 측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그 쪽에서 피고인들이 전달책 아르바이트 받은 알바사이트(알바몬, 알바천국 등)에서 공지사항 띄워놨던 보이스피싱 전달책 아르바이트 주의 공지 들이밈


2. 전달책이랑 보피 업체 사이 대화 내역보면 진짜 회사원처럼 대화하고 일 잘하고 있어서 조만간 평사원에서 주임 내지 대리 진급시켜준다 이런 얘기도 있음

물론 사무실 가본적은 커녕 실제로 만난적도 없음

3. 부모들도 자기 자식이 취업된줄 알고 좋아했음


4. 위조된 공문서 내지 사문서 파일 받고 피시방에서 출력, 피해자들 접신 했을때 해당 문서 보여주고해서  공문서(사문서) 위조 및 행사 죄목도 추가됨


5. 최근 몇 건에 대해서는 그래도 합의 보고옴. 근데 그래도 금액 존나 커서 피해 금액 전체 보상은 못해주는데도 피해자들도 학생 불쌍하다고 합의 해줌


6. 그래도 모든 피해자랑 합의 못함 + 4번 때문에 집유 안뜸

7. 판례 찾아보니까 유일하게 집유 뜬 사례가 첫 수금하자마자 입금 전에 쎄한 느낌 받고 경찰 신고해서 수금액 다 돌려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