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동안 살면서 좆소 퇴사 반복하다 결국 현실 인지하고 좆소로 눌러앉고


그동안 모은 푼돈 게임에 다 꼬라박아서

지금 전재산 100만원이랑 월세보증금 500만원이 전부임


일단 과금은 이제부터 안하고 무과금으로 결심했는데


내가 생각했을때 나 자신은 아직도 미성숙한거같다고 생각함



내가다니는 좆소엔 나보다 어린애도잇는데 개네는 주택담보대출금리 몇프로 애기, 자기개발 이런거 준비하는거같은데 난 전혀 그런거 모르겟단말야



그냥 나 자신은 몸만 31살이고 정신연령은 18살정도인거같으니까 뭔가 혼자 동떨어져 고립된 느낌이듬



아니, 이건 예전부터 나이대맞지않는 부분이었을지 모르는데 아마 겨우 이제와서야 깨닫게된걸지도 



돈만많다면야 당장 좆소때려치고 내좆대로 살텐데 

그게아니니까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하는건 당연한거같음ㅇ